죠하~! 죠춍이입니다! 😄
오늘은 제가 요즘 정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치킨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! 바로 대실역 근처에 있는 갓튀긴후라이드 다사본점이랍니다! 저처럼 바삭한 식감을 정말 사랑하는 '바삭파' 분들이라면 꼭 주목해주세요! 이 집 치킨은 진짜 차원이 다른 바삭함이에요! 🤩
전에 배달로도 맛있게 먹었었는데, 이번에는 직접 매장에 가서 따끈하게 포장해 왔답니다! 포장하면 할인까지 되니까 완전 좋더라고요! 👍
갓튀긴후라이드 다사 본점 정보
- 주소: 대구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북로1길 21 1층
- 영업시간: 매일 낮 12:00부터 새벽 02:10까지 (휴무일 없이 언제든 만날 수 있어요!)
- 전화: 0507-1343-8291
- 주차: 아쉽게도 매장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요 ㅠㅠ 하지만 대실역에서 정말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! 아니면 잠시 정차하고 빠르게 픽업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ㅎㅎ (대실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예요!)
- 이용팁: 매장에서 편하게 식사도 가능하고, 포장이나 배달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어요!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죠? ✨
매장 분위기는 어떨까요?
건물 외부에서 처음 봤을 때는 아담한 느낌이었는데,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정말 넓어서 깜짝 놀랐어요! 테이블도 8~9개 정도 넉넉하게 있어서 여럿이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. 한쪽 벽면에는 큰 스크린도 있어서 스포츠 경기 시즌에 오면 응원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! ⚽️⚾️
갓튀긴후라이드는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치킨을 튀겨주신다고 해요! 그래서 아주 잠깐의 기다림이 있을 수 있지만, 그만큼 세상에서 가장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을 만날 수 있다는 거니까요! 이 정도 기다림쯤은 얼마든지 괜찮죠! 😉
또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고소한 냄새가 가득해서 행복해지는데요, 그 주인공은 바로 팝콘 기계랍니다!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은 맛있는 팝콘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. 달콤한 카라멜 맛과 짭짤한 치즈 맛 팝콘의 단짠 조합은 정말 최고예요! 치킨 나오기 전에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
제가 선택한 메뉴는요! 🍗
갓튀긴후라이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'듬뿍 시리즈'가 있더라고요! 여러 가지 신메뉴 중에서 저는 이름부터 확 끌리는 'NEW 듬뿍 고추마요' 순살을 선택했습니다! 😋
가격은 16,000원이었는데요, 저는 개인적으로 퍽퍽살보다는 부드러운 살코기를 좋아해서 4,000원을 추가하고 윙봉으로 변경했어요! 역시 제 취향에는 윙봉이 딱이더라고요! 거기에 치킨과 뗄 수 없는 단짝 친구, 갓만든떡볶이(4,500원)도 함께 주문했답니다! 포장 할인 5,000원을 생각하면 정말 알찬 구성이죠?
기대 가득! 주문한 음식 공개!
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포장 박스를 열어봤어요! 짜잔~!
세상에, 정말 이름처럼 소스랑 고추(할라피뇨)가 아낌없이 듬뿍 뿌려져 있더라고요! 붉은 고추와 하얀 마요 소스가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영롱하고 먹음직스러웠어요! 😍 사진으로도 이 영롱한 자태가 느껴지시나요?
한입 딱 베어 물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! 깨끗한 기름에 튀겨서 그런지 치킨 색도 정말 깨끗하고, 기름기가 쫙 빠져 있어서 느끼함이 전혀 없었어요. 겉은 정말 기분 좋게 바삭하고, 안에 윙봉 살코기는 어쩜 이렇게 부드러운지!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조화가 예술이더라고요. 위에 할라피뇨 하나 올려서 같이 먹으면 그 매콤함이 마요 소스의 부드러움과 어우러져서 느끼함을 싹 잡아줘요! 정말 끝도 없이 들어가더라고요! 🌶️💛
소스도 정말 넉넉하게 주셔서 마지막 한 조각까지 맛있게 찍어 먹을 수 있었답니다. 소스파인 저에게는 정말 행복 그 자체였어요! 다만, 청양고추가 다져져 있어서 꽤 매콤하니 매운 것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. ㅠㅠ
함께 주문한 갓만든떡볶이는 제가 딱 좋아하는 국물 많은 스타일이었어요! 숟가락으로 국물을 떠먹기도 하고, 바삭한 치킨을 떡볶이 국물에 푹 찍어 먹기도 했답니다. 이게 또 별미거든요! 떡이랑 어묵, 비엔나 등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. 😊
사이드 메뉴로 맛본 닭똥집튀김도 정말 꿀맛이었어요!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매력적이더라고요.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서, 다음에 또 치킨을 시킨다면 꼭 함께 주문할 것 같아요! 가격은 4,500원이었어요.
양이 정말 푸짐해서 혼자 다 먹기 힘들 정도로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! 혹시 남으면 다음날 먹어도 맛있더라고요? 소스 맛이 좋아서 식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. 😄
마무리하며... 또 먹고 싶네요!
대실역 근처에서 정말 맛있는 치킨집을 찾으신다면 갓튀긴후라이드 다사본점 완전 강추 드려요! 특히 '바삭파' 분들이라면 후회 없으실 거예요! 저처럼 듬뿍 고추마요 윙봉에 떡볶이 조합 꼭 드셔보세요! 강력 추천합니다! 👍
다음번에는 꼭 매장에 직접 가서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갓 튀긴 치킨을 제대로 즐겨봐야겠어요! 🍻 포스팅하다 보니 또 치킨이 생각나네요... 조만간 또 배달 시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... 맞죠?! 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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